7호선연장 도봉산,의정부,양주구간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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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호선연장(도봉산~의정부~양주구간)착공 경기도는 7호선연장 도봉산~의정부~양주 옥정구간 공사가 올해안에 전구간 착공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7호선 종착역은 의정부 장암역이며,의정부시와 양주시로 연결되는 전철은 1호선밖에 없어서 지역주민들이 서울 출퇴근시 상당한 불편을 겪었습니다. 앞으로 7호선 북쪽 종착역은 양주 옥정역이 되며,남쪽 종착역은 부평구청역입니다. 7호선은 남단 연장은 1호선 교통지옥인 인천시와 부천시민들의 출퇴근 숨통을 틔어줬듯이 금번 7호선 북단연장도 수도권 북부지역 의정부,양주시민들에게 출퇴근 교통혼잡을 7호선이 분산시켜주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줄 것입니다. 7호선 남단구간인 연장 온수~부평구청역 구간개통은 2012년 10월 27일 개통되었으며, 수도권 북단구간인 도봉산~ 양주 옥정간 개통시기는 2025년이며 남단개통후 13년만에 연장되는 것입니다. 이미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마친사항으로 순조롭게 공사착공에 들어갈것으로 예상됩니다. [도봉산~옥정광역철도 노선도/경기도] " 도봉산~의정부~ 양주를 잇는 지하철 7호선 연장이 올해안에 착공될 예정입니다!" 경기도는 서울시 도봉동에서 의정부시와 양주시를 잇는 지하철7호선 연장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사업'이 최근 기획재정부와 총 사업비 조정 협의를 완료함에 따라 올해 전 구간 착공의 길을 열게 되었다고 3일 밝혔습니다.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사업"은 서울시 도봉동 도봉산에서 의정부 용현동 탑석역을 거쳐 양주시 고읍지구까지 연결하는 총15.3km길이의 단선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입니다. 남동경 철도항만물류국장은 "이번 총사업비 협의 완료로 조속히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경기북부 도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안전하고 신속하게 공사를 시행하는데 힘쓰겠다" 밝혔습니다. 2010년부터 무려 3차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어렵게 확정된 만큼,조속한 착공을 위해 2018년부터 3개 공구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아파트 건설활용 검토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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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7.10부동산대책의 후속으로 서울.수도권도심지내 신규 주택공급을 위하여 범정부TF팀을 꾸리고 토지확보에 착수했으며 정부는 서울시내 그린벨트 해제도 검토중인데 전문가들은 장기미집행 도시공원부지를 활용방안도 함께 검토될 것으로 내다봤다고 7.16일자 건설경제신문에서 보도하였습니다. 2020년 7월 1일부터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중 도시공원부지가 그 용도지정이 해제됨에 따라 정부 및 지자체는 보상을 통한 활용을 적극 검토하는 것입니다 도시공원 일몰제란 도시공원일몰제는 도시계획법상으로 공원으로 지정한 토지를 일정기간 공원으로 개발하지 않을경우 공원지정의 효력을 상실시키는 제도로서 1999년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으러 20년간의 유예기간을 두었는데 그 유예기간이 2000년 7월 1일에 만료됩니다. 단 지자체등이 동 유예기간전에 실시계획인가 고시를 끝내면 사업을 시행한것으로 보아 도시계획시설 결정이 해제되지 않지만 대부분 도시계획시설로 지정한 자연공원이 그효력을 2020년 7월 1일후 상실하게 됩니다. 그동안 도시자연공원으로지정되어 재산권행사를 침해받은 지주들에게는 희소식이지만, 관할 지자체에서는 해당부지를 매입하여 공원으로 지정하거나 도시공원으로의 지정을 해제해야 합니다. 서울시 같이 재원이 든든한 지자체를 제외하고는 지자체에서는 도시공원으로 지정된 토지를 매입하여 공원으로 조성할 재원이 없으므로 도시계획시설을 해제할 수 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서울시에서는 공원부지를 전부 매입하겠다고 밝히고 있어 1건의 도시공원을 해제하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보도가 있은후 서울시는 7.27일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시내 장기미집행공원의 민간공원특례사업등 주택공급대책 활용방안에 대해 "전혀 고려되지있지 않다"고 못을 박았다고 머니투데이가 이날 보도하였습니다 국토부관계자 또한 "서울시가 공원을 그대로 유지시키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정부에서도 공원을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지 못한다"고 전

지하철5호선 하남 미사역 개통과 하남시 비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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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철5호선연장 하남미사역 개통 이재명 경기도지시가 7일 미사역에서 열린 '하남선 1단계 구간'개통식에서 광역지자체 주도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첫사례인 하남선을 시작으로 광역철도망 확충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는 최기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김상호 하남시장,최종윤 국회의원,김진일 도의원,추민규 도의원,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지사는 "하남선은 경기도가 자체적으로 추진한 첫 광역철도망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주거환경과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수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지사는 "경기도는 앞으로도 철도망 등 광역 교통인프라확충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교통망을 갖춘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도록 서울,인천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지하철 5호선연장 "하남선 1단계 구간"은 5호선 종착역인 상일동역에서 미사역을 거쳐 하남풍산역까지 총 3개 정거장 4.7km를 오가는 전철노선으로 ,오는 8월 8일 오전 5시 38분 첫차를 시작으로 운행했습니다. 차량은 8량 1편성으로 출퇴근시간에는 10분 내외,평시에는 12~24분 간격으로  운행하며,표정속도(역 정차시간을 포함한 속도)는 시속 40km입니다. 운행시간은 하남풍산역 출발기준으로 평일 오전5시 35분부터 그 다음날 오전 0시 1분까지,주말은 오전 5시 38분부터 저녁 23시 40분까지입니다. 기본요금은 교통카드 기준  일반1,250원,청소년 720원,어린이는 450원입니다. 이번 1단계 구간개통으로 하남지역 도민들의 출퇴근길이 수월해질 ㄱ닛으로 전망됩니다. 상일동역에서 하남풍산역까지 6분10초가 소요되며,천호역과 잠실역에서 환승하면 하남풍산역에서 강남역까지 47분 안에 진입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미사역에 자전거 820대가 주차가

한강조망권아파트 강북강남권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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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조망권아파트 강북강남권조망권비교               광나루조망권 암사지구 아파트                 광나루조망권 워커힐아파트               광나루조망권 암사현대아파트            잠실지구조망권 풍납동 동아한가람아파트              광나루조망권 시티극동/신성아파트           잠실지구조망권 장미1,2차/주공5단지 도심  비도심을 떠나 사람들은 산과 강,호수등을 조망하며 주변에 녹지공간이 풍부한 주택에 살기를 원합니다. 특히 녹지공간이  부족한 서울도심에서는 역세권과 더불어 중요한 아파트가격 상승요소는 아파트주변 공원등 녹지가 얼마나 있는가를 판단하는 숲세권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아파트가격상승요인을 주도하는 역세권,숲세권은 일반서민들도 노력만 하면 누릴 수 있지만 서민들이 쉽게 누릴 수 없는 입지적 특권은 한강조망권입니다.  한강조망권은 입지적 제약때문에 소수만이 누릴 수 있어 이에대한  가격상승 프레미엄은 일반인들이 상상할 수 없이 고가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한편 한강조망권 아파트는 강남과 강북권으로 구분됩니다 보통 강남권아파트 조망권아파트가 더 비싸게 책정될것으로 생각하지만 실상은 강북권아파트 한강조망권 프레미엄이 더 높게 헝성되어 있습니다. 구체적인 수치는 제가 한강조망권 아파트가격 상승을 부추키는 것으로 오해받을 수 있으므로 언급하지 않기로 하겠습니다 그러면 왜 강북아파트와 강남아파트 조망권차이가 있는것일까요? 서울은 한강이 서울중심으로  동서로 흐르기 때문에 한강변 강남권아파트 조망권은 서향이나 북향으로 되어있어 향을 중시하는 우리나라 아파트구조상 한강변으로 거실을 두기는 쉽지않았지만 최근 지어지는 한강변 아파트는 이를 무시하고 거실베란다를 한강조망이 가능한 전면으로 배치하고 있습니다 최근 지어진 아파트를 제외하고는 강남아파트는 주로 주방에서 한강을 조

한강조망 걷기좋은 길 : 광진교와 한강시민공원(천호,광나루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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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조망 걷기좋은 길 : 광진교와 한강시민공원(천호,광나루지구) 서울 한강을 중심으로 한강조망을 위한 아파트배치는 계속되고 있고  특히 한강조망권중 광나루,암사지구는 강폭이 넓고 한강변 둔치의 생태계를 그대로 살린 손꼽히는 한강시민공원  명소입니다. 유난히도 장마기간이 길었던 2020년 여름에는 한강둔치가 통제될정도로 한강물이 범람하였습니다. 사진은 8월 5일 광진교에서 촬영한 한강시민공원 천호지구 모습입니다.   ☞ 한강  광진교 찾아가는 방법   한강 최고의 전망코스인 광진교를 찾아가기 위해서는 강동쪽에서는 5호선 천호역 2번 출구로 나오셔서 문구거리를 지나서 광진교에 접근하면되면 도보로 15분정도 소요됩니다. 또한 강북쪽에서 접근하시려면 5호선 광나루역 2번출구 나오셔서 직진하시면 광진구 광장동과  강동구 천호동을 연결하는 광진교가 나옵니다. 광진교는 서울한강대교중 두 번째로 오래된 한강대교로서 차랴은 2차선만 남기고 인도교로 이용되는 아름다운 한강의 다리중 하나 입니다. 광진교는 서울둘레길코스이기도 하며 차량위주의 다리이지만 보행자위주의 녹지보도로 조성하여 산책하면서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데이트코스 이기도 합니다. 광진교 위에는 조망탑과 곳곳에 예쁜화단과 벤치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광진교의 역사(과거와 현재모습)와 역할 원래는 일제강점기인 1934년 8월 착공해 1936년 준공되었습니다.이 다리는 개축되기 전의 한강대교와 함께 한강에서 가장오래된 교량으로 길이 429.5m 너비  9.4m의 2차선이였습니다.그뒤 1952년 미8군에 의해 스틸거너 구조로 바뀌면서 길이도 608m로 늘어난 이래 교통량의 증가와 구조물의 노후,홍수에 의한 지해등으로 인해 여러차례 보수를 거듭하다가 1994년보강 및 확장을 위해 철거되었습니다. 이어 1997년 3월 18일 같은자리에 새로운 교량을 착공해 북단의 강변북로와 연결되는 일부 구간을 제외한 전 구간을 200

하남 초이동현황 및 개발계획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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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남초이동 개발계획 분석 <천호대로 12차선 공사중인 상일I.C사거리> 상일I.C 사거리는 베드타운에서 벗어나려는 강동구와 하남시의 변신의 현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천호대로를 경계로 행정구분이 되는 하남과 강동구는 각각 강동구 상일동에는 삼성엔지리어링과 강동일반산업단지(2023년 준공)를 입접한 하남시 초일동,초일동에는 스마트밸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하남시는 강동구와 경계인 상일I.C사거리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하남시 전경> 서울과 하남시를 연결하는 광로인 천호대로는 생태공원에서 하남 황산사거리를 구간은 기존 8차선에서 왕복12차선으로 확장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하남시는 서울 강동 및 강남을 잇는 주요도로인 천호대로의 잇점을 이용하여 하남시의 초입인 초이동에 하남의 일터인 퓨처밸리등 첨단4차원 산업단지를 집중조성하려는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최근 3기신도시인 교산신도시 이주업체들이 최적의 산업단지 조성희망지를 초이동일대를 희망한것도 이러한 편리한 교통망때문입니다 이처럼 초이동 베드타운 성격의 하남시를 자족도시로 변모시키는 최적의 기업입지자리로 최근 퓨처밸리(스마트밸리로 명칭변경)개발계획이 들어서면서 기업과 상업지가 조성될 하남시에서 가장 요지의 토지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인접하여 상일I.C 부근에 삼성엔지리어링 본사가 위치하고 있고 2023년 완공될 강동일반산업단지등 4차 산업클러스터가 형성되는 유일한 입지이기 때문입니다 상일I.C사거리에 위치한 삼성엔지리어링과 천호대로확장공사모습 천호대로를 경계로 강동구와 하남시는 자족도시로의 출발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강동구는 삼성엔지리어링과 강동산업단지를 하남은 초이동일대에 퓨처밸리(스마트밸리로 명칭변경) 1,2,3차에 걸처 40만평  첨단4차산업단지를 조성예정입니다 천호대로를 경계로,하남초이동과 강동구 상일동이 마주하고 있습니다.

하남 감북동 그린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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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남 감북동그린벨트 하남시 감북동은 행정구역은 하남시에 속해 있지만 사실상 서울 강동구와 송파에 인접한 지리적여건으로 송파강동생활권에 속합니다 감북동은 이러한 입지적 여건으로 보금자리주택으로 지정되었다가 보상문제로 한국주택공사(LH)와 주민들간의 4년간의 법정투쟁후 2014년 3월 13일 대법원이 보상문제는 주민손을 들어주고 지구지정은 L/H손을 들어주었습니다. 결국 L/H는 주민들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으나 대부분 개발을 반대하고 L/H는 과거 택촉법에 의한 일방적인 수용보상이 아닌 주민대표가 뽑은 감정평가법인을 포함한 토지보상 방식에  의한 보상가를 감당할 수가 없고 자체부채부담때문에 보금자리지구를 해제한 지역입니다. 결국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감일지구를 대체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하여  주택을 공급하게 됩니다. 감북동은 정부가 2기신도시까지 수용방식으로 진행해왔던 토지보상방식을 바꾸게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정부는 3기신도시부터는 택지개발촉진법에 의한 수용방식을 버리고 도시개발법에 의한 주민협의 토지보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즉 환지,대토,협의자 택지,이주자택지등의 보상방법을 택하여 현지 지주들과 원주민들이 적은 보상금을 받지않고 떠나지않고 지구지정 지역에 거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상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3기 신도시인 교산신도시도 도시개발법에 의한 사업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감북동은 뛰어난 입지적 장점을 지니고 있어 보금자리지구의 해제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2018년 12월 19일 발표한 3기신도시 후보지로 거론되어왔습니다. 이후 3기신도시로 선정되지 않았지만 최근 서울수도권 주택난을 해소할 수 있는 놓칠 수 없는 대안이라 감북동의 가치는 향후 계속 주목받을것입니다. 감북동에는 초이동에서 위례신도시까지 연결되는 감초로와 천호대로우회도로 및 세종시까지 연결되는 제2경부고속도로의 공사로 이전보다 더  뛰어난 입지를 가지게 되며, 지하철은  9호선 둔촌오륜역과 5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