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 2020의 게시물 표시

항만,기업도시 평택시 개발 청사진

이미지
 □ 항만도시 평택 개발계획 분석 용산미군기지의 평택이전으로 평택은 놀라운 변화를 맞이합니다. 수도권정비법에 의해 대기업이 수도권내로 신규로 진입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하였으나 용산미군기지의 평택으로의 이전은 삼성과 LG등 대기업이 평택으로 대규모 투자로 이끌어냈습니다. 무려 130조이상 고덕산업단지에 투자한 삼성과 80조를 투자한 LG는 서해선복선전철 안중역의 개통(2022년)으로 평택항 입지가 물류이동의 최적환경으로 형성된 결과였습니다. 실제로 2015년 5월 착공해 2017년  완공된 평택반도체공장(평택1라인)은 투자금액만 37조 6천억원에 이릅니다.삼성은 2021년까지 평택을 중심으로 AI분야에130조를 투자하고 약4만명을 고용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평택의 주개발축은 경부선,1호선라인,경부고속도로의 동부권이 그 개발의 중심이였다면 서해안 시대 이제 개발의 주축은 서해안고속도로,서해선복선철도등을 중심으로 하는 서해안축으로서 평택항,당진항을 중심으로 대중국,인도 및 베트남,동남아시아를 잇는 무역중심으로 국제무역환경으로 바뀌었습니다. 이에 발맞추어 서해안시대 중심인 평택시는 그동안 동쪽으로 치우친 평택경제를 동,서균형개발로 목표를 맞추고 낙후된 서평택일대를 집중개발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러한 평택시의 동,서균형개발을 가능하게 한 것은 평택시 자체의 노력도 있지만 평택의 입지,즉 수심14미터의 국제항만을보유한 수도권에서 가장가까운 항만인 평택항이 있기때문에 가능한 일이였습니다. 2020년 10월부터 포승지구에 현대모비스,이케아등 다국적 대기업이 입점을 함에 따라 국제물류기지항인 평택항의 지리적 우수성이 여실히 증명되었습니다. 특히 이케아는 국내판매망뿐아니라 국제판매망을 위한 생산설비를 포승지구에 투자함으로 앞으로 평택항을 중심으로 한 기업들의 토지수요가 급격히 증가할것으로 예상됩니다. 2022년 개통되는 서해선복선전철 안중역 현대는 물류전쟁으로 차량정체없이 정해진 시간에 대량수송이 가능한 전국철도전철화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