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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시민공원,강추위에 얼어붙은 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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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왕국 한강시민공원 : 고라니 출현 연이은 강추위에 한강물도 꽁꽁얼어버리고 한강시민공원은 겨울왕국이 되어버렸습니다. 인적이 드문 성내천 갈대숲에 고라니가 노니는 평화로운 모습도 보이고 코로나19로 한강시민공원의 자연은 더 건강하게 지켜지고 있었습니다 ☞ 강추위에 얼어버린 한강     [잠실대교와 테크노마트]    얼어버린 한강과 잠실대교     한강갈대숲 그리고 얼어붙은 한강... 올림픽대교 ■ 잠실지구,성내천 고라니 출현 겨울동안 코로나19로 인적이 드문 한강시민공원과 성내천  갈대숲에 고라니들이 평화롭게 노니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갈대숲과 고라니의 털이 보호색으로 잘 보이지 않지만 덕분에 고라니는 갈대숲에서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잘 지내고 있었습니다. ☞ 동영상 화면 가운데 부분 집중해서 보시면 어린고라니가 쉬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잘 발견하지 못했는데 눈이 좋은 분들은 금방 구분하셨습니다. https://jonsewose.blogspot.com/2021/01/blog-post_24.html (한강시민공원 잠실지구,잠실선착장,잠실대교)

송파둘레길 토성길(몽촌,풍납토성)길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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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둘레길 토성길(몽촌,풍납토성) 탐방 ☞  몽촌토성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안에 위치한 사적입니다.잠실일대의 도시개발 이후 지형이 바뀐탓에 마치 평지성처럼 보이지만 원래는 남한산에서부터 뻗어 내려온 낮은 자연구릉의 끝자락에 쌓은 일종의 산성입니다.성벽전체의 길이는 2,285m로서 꽤 큰편인데 가장높은 성벽은 바깥에서 보아 무려 40m를 넘으며 내부면적은 216,000제곱미터입니다. 성벽바깥 동쪽과 북쪽으로는 성내천이 토성을 감싸며 해자(수로 장애물을 설치한 방어선) 역할을 합니다. 1988년 서울올림픽 체육시설 조성을 위한 발굴조사결과 ,궁궐터등 최고 지배세력이 거주했을것으로 보이는 확실한 증거는 발견되지않았지만,돌을 이용해 기초를 만든 건물지와 움집터,독무덤,저장구덩이,토기등이 출토되어 당시 중요한 세력이 거주하고 있었음은 분명합니다.특히 화살촉,뼈갑옷등 무기류가 다량출토되어 군사적 요지로 활용되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로부터 학계는 몽촌토성을 백제 한성기 남성으로 보고 북성인 풍납토성에 비견되는 방어적 성격이 강한 별궁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송파구)     올림픽공원내 몽촌토성    몽촌토성 재현 조감도 풍납토성길 안내도 ■ 풍납토성 지하철이용 가는 방법 ⊙ 지하철5,8호선 천호역 10번출구 도보 3분거리 ⊙ 지하철 8호선 강동구청역 도보 5분거리    [풍납토성] ☞ 서울 풍납동 토성 1925년 대홍수시 강물이 성내부 북쪽을 침식하여 청동초두와 백제토기등 중요유물이 확인된 이후 학자들에 의해 하남 위례성으로 비정되는 등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1936년 조선고적 제27호,1963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11호로 지정된 후,1970년대 성벽복원,1930~2000년대 남.동성벽 복원을 통해 현재의 모습으로  보존.관리되고 있습니다. 토성내부는 계획된 도로를 중심으로 왕궁터등 핵심구역과 일반주거구역으로 구분됩니다. 왕궁터는 풍납1동에 위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