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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 주말 가볼만한 곳,미사리~팔당대교~양수리 한강변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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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사리~팔당대교~양수리 북한강변 산책 잠실한강공원에서 출발하여 미사리 강변산책로를 거쳐 팔당대교,팔당댐을 지나 옛중앙선 철도 터널을 지나서 양수대교를 건너 양수리를 다녀왔습니다. 팔당댐 모습 : 팔당대교를 지나 30분정도 자전거로 이동하면 됩니다. 팔당대교에서 옛중앙선 팔당대교에서 팔당댐 근처에 위치한 터널은 여름산책시 최고의 핫플레이스입니다. 터널을 통과하면 냉장고에서 나온 기분입니다. 자전거의 운행으로 터널모습을 사진으로 못담은 것이 아쉬움이 들기도 합니다. 팔당댐을 지나 양수리 북한강변 쉼터에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잠심한강공원에서 출발하여 이곳까지 자전거로 1시간 30분정도 달려왔습니다. 주말에는 자전거 라이딩 동호회 회원들이 많아 다소 위험한 자전거 산책로이기에 자녀동반 자전거 라이딩은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속도가 빠른 동호회원들의 자전거 무리로 인해 자녀들이 자칫하면 다칠 수 있기 때문에 자녀동반 자전거라이딩은 하남 팔당,미사지구 "하남 팔당팔화수변화공원(현명칭 당정뜰)"의 생태공원내에서 자전거를 즐기시길 추천합니다. 자차를 이용하신분은 하남 스타필드에 주차하신후 10분정도 도보이동하시면 한강변 당정뜰이 나오며 이곳에는 하남의 명물인 "메타쉐콰이아 숲"길이 있습니다. 자녀들과 생태공원에서 자연체험도 하고 미사리 강변의 운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               [ 양수리에서 바라본 팔당댐] 팔당대교,팔당댐을 지나 남양주 다산유적지를 거쳐 양수대교나 옛양수철교를 건너면 양수리가 나옵니다. 양수철교에서 도보로 15분정도 지나면 양수리 명물 두물머리가 나옵니다. 양수리 두물머리(북한강과 남한강의 두개의 강물이 합쳐졌다고 해서 "두물머리"라고 함)에는 연꽃이 가득한 연못이 조성되어 있으며 연근으로 만든 차를 파는 운치있는 카페가 두물머리 근처에 위치합니다.  양수리 두물머리를 산책하고 맛집을 들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