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쉬운 사주명리학 교실

여자무관사주,사주에 남편이 없는 경우 사주에서 남녀공히 일주(본인이 태어난 날을 가리키는 사주기둥의 지지글자)는 배우자자리를 나타냅니다. 한편 여자사주의 경우는 정관,편관이라고 분류되는 관성은 배우자,남편을 의미하여 본인사주팔자원국이나 지장간에 정관,편관등의 관성이 없으면 '사주에 남편이 없다'라고 합니다. 본포스팅에서는 사주에 관성이 없는 여자사주,즉 무관사주의 올바른  운의해석과 사주보완방법에 대해 알기쉽게 알아보고자 합니다. ✅ 사주에서 관성의 개념이해 무관사주를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관성(정관,편관)으로 대표되는 관의 개념을 알아야 합니다. 관성이란 외부에서 나를 구속하거나 압박,통제하는 기운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사주에 정관,편관등이 없는 사주의 사람들은 외부통제나 사회규율을  받는것에 대해 힘들어하거나  아예  법,규율,규칙,규범등이 없이도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특징을 가집니다. 쉽게 말해서 누구에게도 통제받지않는 '자유로운 영혼,정신력의 소유자'라고 할 수 있는것입니다. 관성이 없는 사주사람은 외부에서  본인에게 가해지는 압력을 전혀느끼지 못하는것이지 본인이 일부러 외부압력,규범,통제를 벗어나려고 행동하는 것입니다. ✅ 여자 무관사주 사주구성과 운의해석 여자사주에서 무관사주라고 하는것은 본인 사주에 결혼운이  없어 혼자사는 사주가 아니라 본인이 배우자인 남편을 대신하여 가장으로서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주팔자가 만들어진 고대봉건사회에서는 남녀관계가 남존여비사상으로 남자가 여자를 먹여살리고 가장으로서의 역할을 주도적으로 하여 남편이 아내를 주로 통제하는 것이 사회적 통념이였습니다. 따라서 사주팔자에서 본인을 극하고 통제하는 존재가 정관,편관으로 대표되는 십성인것입니다. 그러나 현대사회에 와서는 여성상위시대로 여성이 남편대신 가장으로서 역할을 하는경우가 많아짐으로 정관,편관등 관성이 없다고(무관사주) 배우자없이 혼자 살아간다는 운의 해석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