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묘일주의 특성과 심리
✅ 을묘(乙卯)일주의 특성과 심리 을묘(乙卯)일주 의 자의형상(字意形狀)은 푸른 풀밭을 자유롭게 뛰어다니는 토끼형상으로 타인에게 인정이 많고 배려심이 있으나 토끼처럼 소심하고 힘이 약하여 자기주도의 힘이 부족한 일주입니다. 한편 을묘일주는 아름답고 낭만적인 이상세계를 동경하는 순진함이 있으며 외유내강(外柔內强)으로 은근히 고집이 셉니다. 이는 토끼의 실제적인 특성으로 토끼는 자기가 늘가던 길만 가며 다른 길을 가지않은 단순함과 융통성없는 특성을 이용하여 토끼사냥시 토끼가 다니던 길목에 덫을 놓으면 쉽게 토끼를 잡을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을묘일주들은 본인의 고집으로 인하여 하는 일이 자주 실패할 수 있다면 점을 감안하여 자신의 고집을 줄이고 남의 의견을 수용하는 노력이 필요한 일주입니다 . 을묘일주의 남자는 밖에서는 좋은 사람으로 평판이 있으나 정작 가족에게는 무뚝뚝하고 정이 없어 집안일은 주로 부인에게 맡기는 성향이 강합니다. 또한 을묘일주는 십신 또는 십성(十星)이 동료나 경쟁자를 뜻하는 겁재(刦財)와 비견(比肩)이 다수 존재하여 재물이 나가며 재물과 이성교제에 있어서 경쟁자가 많은 일주입니다. 을묘(乙卯)일주 의 여자는 대체로 남편덕이 없는 편이라서 본인이 부지런히 사회활동하며, 경제활동을 하며 자녀를 키워야 하는 사주입니다. 즉 부부간 살더라도 따로 사는 것과 마찬가지가많으며 흉살(凶: 흉할 흉,殺: 죽일 살)이 겹치면 이별을 하기 쉽습니다. 을묘(乙卯)일주 의 배우자자리는 본인이 미래배우자 자리에서 본인이 들어앉아 있어 배우자도 본인과 닮은 성격을 찾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 일간의 오행과 음양이 일지의 오행과 일치할 경우를 비견(比: 견줄 비,肩: 어깨 견)이라고 하는데 비견이란 자기세력이나 편이 되어줄 수 있는 친구,직장동료,동업자를 말하는 것으로 일주의 일지(日支)에 비견이 있다는 것은 '자신을 지지하는 세력'이 많다는 것으로 다른말로 '간여지동(干如支同:천간과 지지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