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근교 주말 가볼만한 곳,성내천(올림픽공원)~한강공원~광진교 탐방후기
서울근교 주말 가볼만한 곳,성내천(올림픽공원)~한강공원(광진교) 탐방후기
하늘에는 약간 소나기가 내릴듯이 먹구름이 낀 주말 토요일 송파둘레길구간(성내천구간:올림픽공원 북문구간-잠실파크리오-중앙병원-한강잠실공원)성내천길과 한강공원 올림픽대교-천호대교-광진교구간을 탐방하고 왔습니다.
한강공원의 다른 지구보다 수변자연생태가 잘 보전된 올림픽대교~천호대교~광진교~구리암사대교 구간중 올림픽대교~광진대교를 택한것은 한강물과 직접접한 황토 오솔길이 있어서 한강바람과의 시원함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자연이 그대로 숨쉬는 성내천과 한강공원 천호.광나루지구의 한강변과 숨어있는 산책로를 찾아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최근 송파구청에서 커플사진 셀카를 찍을 수 있도록 스마트폰 거치대를 친절하게 준비해주어서 저도 활용하여 사진찍고 왔습니다.
자전거길과 보행자 산책로가 잘 정비된 성내천길 산책로 모습
성내천길 올핌픽공원구간,수변자연생태계가 잘 보전되고 있어 시골길을 걷는 느낌입니다.
송파둘레길 성내천길 올림픽공원(북문)~잠실파크리오 구간이 끝나면 한강공원기점인 한강 잠실철교구건이 나옵니다
한강공원 천호,광나루지구의 숨은 강변 산책로
오랜세월 풍파에도 잘 견디고 고목이 되어버린 한강변 수양버들을 보면서 참 대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긴세월 많은 장마와 폭우에도 잘 견딘 수양버들나무가 오래도록 앞으로도 잘 자라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잘 정비된 한강둔치상단의 산책로가 있지만 저는 황토길 산책로를 좋아합니다.강물의 소리를 보다 가깝게 접할 수 있도 강변의 이름모를 야생화의 숨소리를 들을 수 있기때문이기도 합니다.
한강변 바위틈 사이로 자생하는 매꽃,어릴적 매꽃을 찾아 매를 캐먹었던 기억이 문득 떠오릅니다.
한강공원 강변에서 서식하는 수양버들 고목나무는 잃어버린 동심을 찾아주는 고향집 개울가에 있던 정겨운 나무이기도 합니다.
자전거길과 보행자 산책로가 잘 정비된 성내천길 산책로 모습
성내천길 올핌픽공원구간,수변자연생태계가 잘 보전되고 있어 시골길을 걷는 느낌입니다.
도심에서 신선한 산소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며 올림픽공원은 다른공원과 달리 유흥놀이시설이 없고 자연그대를 보전하며 체육시설을 갖춘 국민체육시설관리공단이 관리하는 시설이라 자연을 보며 사색하기 좋은 공원이기도 합니다
성내천길 산책중에는 많은 야생화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름모를 야생화와 서울시에서 식재한 꽃나무까지 잘 어울려 자연생태계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성내천길의 금계화가 탐방객에게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성내천에는 여름부터 가을까지 금계화가 지천으로 피어있어 장관입니다.
잠실파크리오와 성내천은 잘 어울리는 조화입니다. 성내천이 없었더라면 잠실파크리오 아파트 주민들에게는 동심이 없는 것과 같습니다.
잠실파크리오 아파트에는 물론 올림픽공원과 한강공원이 접해있지만 성내천은 어릴적 개울에서 놀던 자연생태계가 고스란히 보전된 동심의 공간이기 때문입니다.
성내천길 상단은 자전거와 보행자의 보도가 함께 있지만 성내천 중앙병원방향 하단부근과 파크리오아파트 하단부근에는 보행자만을 위한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조용히 혼자 산책하고 싶은 탐방객들에게는 숨은 산책로 코스이기도 합니다.성내천길 산책중에는 많은 야생화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름모를 야생화와 서울시에서 식재한 꽃나무까지 잘 어울려 자연생태계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성내천길의 금계화가 탐방객에게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성내천에는 여름부터 가을까지 금계화가 지천으로 피어있어 장관입니다.
송파둘레길 성내천길 올림픽공원(북문)~잠실파크리오 구간이 끝나면 한강공원기점인 한강 잠실철교구건이 나옵니다
한강공원 천호,광나루지구의 숨은 강변 산책로
자연이 복원된 강변생태계가 유지된 한강공원 천호,광나루지구
올림픽대교와 한강,전날 비로 한강물이 가득차 강물이 넘실거리고 있습니다.쌍둥이 나무사이로 조망되는 올림픽대교와 테크노마트
한강변 자전거도로를 달리는 라이더들
오랜세월 풍파에도 잘 견디고 고목이 되어버린 한강변 수양버들을 보면서 참 대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긴세월 많은 장마와 폭우에도 잘 견딘 수양버들나무가 오래도록 앞으로도 잘 자라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잘 정비된 한강둔치상단의 산책로가 있지만 저는 황토길 산책로를 좋아합니다.강물의 소리를 보다 가깝게 접할 수 있도 강변의 이름모를 야생화의 숨소리를 들을 수 있기때문이기도 합니다.
한강변 바위틈 사이로 자생하는 매꽃,어릴적 매꽃을 찾아 매를 캐먹었던 기억이 문득 떠오릅니다.
한강공원 강변에서 서식하는 수양버들 고목나무는 잃어버린 동심을 찾아주는 고향집 개울가에 있던 정겨운 나무이기도 합니다.
강건너 테크노마트와 올림픽대교,구의 광장동 아파트단지 모습
아차산과 천호대교..그리고 한강 도심에 지친 도시인들에게 활력을 주는 자연보고입니다.[한강공원 천호,광나루지구 강변산책로(광진교 구간)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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