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쉬운 사주명리학 교실

시주비견,사주위치에 따른 비견특성 사주에 십신 비겁(비견,겁재)가 없다는것은 내편이 되어줄 절친 친구나 친한 직장동료,사회친구등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여 사주에 비겁이 없는 사주는 실제로 사회,조직생활을 함에 있어서 남의 눈치를 보며 독자적,주관적으로 일을 추진하지 못하는 사주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 사주에 비겁이 두개이상있을경우 사주특성도 과유불급의 현상,즉 지나지게 사주에 비겁(비견,겁재)이 많아 오히려 비견의 부정적인 측면이 부각되어 부모,형제등 가족의 도움을 받지못하고 부모형제지간 사이도 나빠서 가족은  있으되 남보다 못한 경우가 발생하고 배우자나 자식과의 인연도 박하여 이혼을 하거나 자식과 연을 끊고 중년이후 홀로 고독하게 보내게 됩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비견,겁재가 사주위치에 따라 달라지는 운의 해석을 초보자 눈높이로 알아보고자 합니다. [비겁이 많은 여자사주예시(그림1)/만세력 천을귀인] ✅ 비겁(비견,겁재)의미와 사주특성 비겁, 십신 비견 겁재의 의미는 정신적(남녀이성관계등),물질적 가치(재물)를 공유하거나 그것을 소유하기 위한 협력 또는 경쟁관계를 말합니다. 다만 비겁 비견,겁재는 의식주를 해결하고 삶을 윤택하게하는 물질적,정신적 가치를 소유,선점하기 위한 도구가 선의의  공정한 경쟁인가 아니면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는 약탈,강탈의 행위인가에 의해서 비견과 겁재로 구분이 됩니다 . 이러한 속성으로 인해  비겁은 장단점이 있지만 대체로 비견은 사주팔자내에서 길신으로  작용하고 겁재는 흉신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사주위치에 따른 비겁의 운의 해석 비겁으로 분류되는 비견,겁재는 위에서 언급한 십신으로서 기본사주특성을 바탕으로 사주환경에서 비겁의 특성이 발현되지만 아래와 같이 사주위치에 따라 비겁의 사주작용이 변형됩니다. ✔ 년주에 비겁이 위치할 경우 사주에서 년주는 타인이 보았을때 본인의 첫인상입니다. 그래서 년주에 비겁이 있는 사람들은 친화력이 있어 주변인맥이 많아보이고 또한 경쟁심리가 엿보

서울근교 주말 가볼만한 곳 , 서울둘레길 고덕~일자산구간 서울둘레길 3코스인 고덕-일자산구간은 서울근교 주말 가볼만한 곳으로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타지에서도 많이 찾는 ㅈ주말산책 명소로서  5호선 광나루역에서 출발하여 한강,고덕산,일자산,성내천,문정근린공원,탄천을 경유하여 3호선 수서역까지 도착하는 총거리 25.6km이며. 소요시간은  성인기준 도보로 약 8시간 50분입니다. 코스구간(3구간)별로 본인이 완주할만큼 산책하고 언제든지 도심으로 코스이탈을 할 수 있는 초보자도 가능한 초급코스에 해당합니다. 본 포스팅에서는서울둘레길 3코스중 가장 아름답고 산책로가 정비가 잘된 일자산~일자산 허브천문공원 구간 산책로에 대한 산행정보를 사진,동영상위주로 탐방기록을 작성하였습니다. 서울둘레길 코스안내도: 붉은선이 서울둘레길 3코스 고덕~일자산 구간입니다. ✅ 서울둘레길 3코스(일자산~고덕구간) 가는 방법 서울둘레길3코스 일자산구간을 대중교통 지하철로 이용하려면 9호선 중앙보훈병원1번출구로 나와서 건널목을 건너면 바로 들머리가 나옵니다. 지하철9호선 보훈병원역 1번출구로 나오면 건널목 횡단없이 바로 일자산 들머리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일자산 산책로 곳곳에는 숲을 힐링할 수 있도록 편안한 나무벤치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 ☑ 일자산~고덕구간 산책로 특징 서울둘레길3코스 고덕-일자산코스는 한강길,숲길,하천길이 모두 포함되어 서울특별시의 자연경관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코스입니다. 특히 일자산~명일근린공원 구간은 남녀노소 누구나 등산화없이 트레킹화로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는 고도가 낮은 숲길로 산책로가 조성되었습니다. 일자산구간은 일자산 산책로 주변에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과 일자산 허브천문공원,길동생태공원이 함께하고 있어 자녀들과 잘 보전된 자연생태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일자산은 낮은 높이의 산이지만 많은 참나무,오리나무등 토종 활엽수들이 자생하여 깊은 숲속에 들어온 느낌을 받으며 많은 수종의 나무들에서 피톤치드를 경험합니다. 일자산에는 특히 참나무와 상수리나무

사주 편관,편관의 사주특성과 사주보완 사주명리학에서 사주분석요소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십성 또는 십신으로 불리는 십성(十星)은 사주내에서 열가지 서로다른 사주작용을 합니다. 이러한 십성중 일간인 나를 극하고 제어하는 속성을 관성이라고 하는데 관성에는 편관(偏官)과 정관(正官)이 있습니다. 관 (官: 벼슬 관)이라는 개념은 외부공격에서 나를 보호해주는 성벽,울타리같은 공통적인 사주특성을 가지고 있으나,  본인사주에 정관을 가진 사람과 편관을 가진 사람의 삶은 비포장도로와 잘 포장된 도로를 달리는 승용차와  같습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관성(官星)중 편관(偏官)의 의미를 알기쉽게 알아보고,  본인 사주에서 편관이 있을경우 어떠한 사주작용을 하여 나의 삶의 방향을 좌지우지하는지 사주초보자의 눈높이로 알아보겠습니다. ✅ 편관과 정관의 사주특성비교 [년주,월주에 편관이 있는 사주예시(그림1)/만세력천을귀인] 정관과 편관은 공통적으로 관이라는  용어를 쓰지만 정관은 관이라고 표현하여  정관이라는 용어를 일반적으로 쓰이지만, 편관은 관의 성질을 가졌으나 사주에서 일간인 나를 심하게 통제하고 신체적,물질적으로 해를 끼치므로, 관(官)이라는 용어보다는 살(殺: 죽일 살)의 작용을 강조하여 '관살(官殺)'이라고 칭합니다. 사주환경에서 편관과 정관은 공통적으로 일간인 나를 극하고 통제,제어하는 관성가지고 있으나,  관성작용의 기운의 방향,방법의 차이로 편관은 흉신(凶: 흉할 흉,神: 신령 신), 정관은 길신(吉:길할 길,神:신령 신)으로 분류되어 본인 사주에서 결정적으로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편관은 한자구성, 즉 편관은 '偏( 치울칠 편 ),官(벼슬 관)'으로  한자의미는 '한쪽으로 편중된 관'으로  '지나친 통제,규율등'을 의미합니다.  반면 정관은 이와 반대로 '正(바를 정),官(벼슬 관)'으로 한자의미는 '바른 관성'으로  '일간인 내가 감당

  시주 상관,시주에 상관이 있을 경우 사주특성과 사주보완 사주명리학에서 말하는 사주(四: 넉 사,柱: 기둥 주)란 우리가 태어난 년,월,일,시를 4개의 기둥으로 분리하여 본인이  태어난 해를 년주(年柱:년의 기둥,본인이 태어난 달을 월주(月柱:월의 기둥),본인이 태어난 날짜를 일주(日柱:날짜 기둥),그리고 본인이 태어난 시간을 을 나타내는 기둥을  시주 ( 時: 시간 시,柱: 기둥 주)라 지칭합니다. 시주는 말년,자식의 운세를 말하며 시주의 어느곳  즉,시간(時干,시주의 천간),시지(時支,시주의 지지)에 십성(십신) 상관(傷官)이 위치하면 남녀모두 노년까지 일을 하게되고 여자사주의 경우 잘난자식이든 못난자식이든 자식을  말년까지 챙겨야 하는 수고가 따릅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시주에 상관이 위치할 경우 남녀 사주특성과 사주보완방법에 대해 사주초보자의 눈높이로 쉽게 알아보고자 합니다. ☑ 본인사주에 위치한 십성종류 파악방법 본인 사주팔자에 어떤 십성이 위치하는 지 쉽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Goole play store)에서 '만세력' 또는 '사주풀이 만세력'을 검색하여 만세력을 다운받아 설치하시고 본인의 실제 '생년월일시'를 정확히 입력하시면 아래 그림1과 같은 만세력 화면이 나옵니다. [시간,시지에 상관이 있는 사주예시(그림1)/만세력천을귀인] * 예시된 만세력은 시주(시간,지지),즉 본인이 태어난 시(時)를  나타내는 시주(時柱)의 천간,지지에 모두 상관이 위치한 예입니다. * 십성 상관의 의미와 사주특성에 대해서는 아래 포스팅을 참조바랍니다. ✔ 상관의 뜻과 사주보완방법 ✅ 시주에 상관이 위치할 경우 사주특성 시주에 상관이 위치할 경우 사주특성을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십성 식신과 상관의 의미와 기본적인 사주특성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 식신과 상관의 의미와 사주특성 우리의 사주환경에서 열가지 서로다른 사주특성을 가지고 사주환에 영향을 주는

서울근교 주말 가볼만한곳,서울둘레길 명일근린공원~고덕역산책로 서울동부지역의 대표적인 주말나들이 생태탐방로인 서울둘레길 3코스(고덕-일자산)의 주요 산책포인트를 탐방하고 관련 탐방안내도와 산행동영상을 첨부하여 초보자도 쉽게 탐방할 수 있도록 기록하였습니다. 명일산책로(명일근린공원)-고덕지구 (고덕산,고덕역,암사선사유적지) 구간은 서울둘레길 코스중 3코스에 해당하는며 고덕-일자산코스 (광나루역~수서역 총25.6km)에 속한 구간으로 자연생태계가 잘 보전된 도심속의 산책로로 많이 알려진 주말 서울근교 대표적인 산책코스입니다. □ 서울둘레길이란 ? 서울둘레길은 서울의 외곽 156.5km를 따라 걸으며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상태를 느끼고,즐기고,체험할 수 있는 자연생태탐방로를 말합니다. 서울둘레길 3코스(고덕~일자산코스)는 총25.6km으로 6개 소구간으로 구분됩니다. (탐방안내지도는 포스팅 하단참조요) ① 광나루역~암사동선사유적지:4.2km,1시간  20분 ② 암사동선사유적지~명일근린공원:5.1km,1시간 40분 ③ 명일근린공원~둔굴:5.4km,2시간 20분 ④ 둔굴~오금1교:2.3km,55분 ⑤ 오금1교~송파글마루도서관:4.5km,1시간 23분 ⑥ 송파글마루도서관~수서역:4.1km,1시간 12분 □ 명일산책로 명일산책로는 강동구 상일동에 위치한  명일산자락에  명일근린공원을 관통하여  걷는 산책길로 총2.0km,소요시간 도보 60분이 걸리며 근린공원이라고 산책로를 칭하지만  능선을 따라  산책로 및 체육운동시설(체육운동기구 및 베드민턴장등)과 나무벤치등 쉼터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명일산책로 끝부분에는 식수로 사용가능한 강동구에서 관리하는 약수터가 있습니다. 한영외고,명일숲과 고덕역 산책길 연결로에 위치 명일산책로에서 고덕역산책로 연결 인도교,숲길교 숲길교,고덕구간과 명일구간을 육교로 연결되어 산책하기가 수월합니다. 명일근린공원(명일숲)에서 고덕지구(고덕역,고덕산)으로 넘어가는 구간 산책로에는 이정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조보자도 충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