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 없는 경우 나타나는 행동특성 세가지
사주환경에서 오행중 토(土)의 대표적인 역할은 중재역할과 정착으로,
만일 본인 사주팔자에서 토가 아예 없거나 토의 기운이 약한 경우 사회생활,인간관계에서 중재할 힘도 약하고 중용도흐려지게 됩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사주팔자 원국에서 토가 없거나 토기운이 약한 경우에 나타나는 행동특성에 대해 알기쉽게 설명하였습니다.
✅ 토의 기본 사주속성
앞서 설명드렸듯이 사주환경,일상생활에서 토가 담당하는 기본 역할은 중재,정착의 기능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토는 계절적으로 계절과 계절을 이어주는 간절기(間節期)에 해당하며,
방위는 만물의 중심,중앙으로 토에 해당되는 인체장기는 사람의 중심에 위치한 위(胃)입니다.
그래서 만일 본인 사주에 토가 많거나 없을 경우 위에 대한 질병에 쉽게 노출되기도 합니다.
오행 토의 대표적인 물상(物狀)은 흙,땅,넓은 대지하여 해당되는 색상은 황색입니다.
✔ 운(運)에서 토를 만날 경우
그러면 사주에 토가 없는 사람이 대운,세운,월운,일진등 운에서 만날 경우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요?
그에 대한 증상은 세 가지로 나타나게 되는 데
첫째, 자신이 살아온 삶을 뒤돌아보는 기회의 시기로서 독서,사색,명상 등 관념적 행위로 자신 인생에 대한 철학적 사고가 깊어지게 됩니다.
둘째,정신적 성숙시기로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정신적 고통을 인내를 경험할 수 있는 시기로 잘 견디면 멘탈이 강해집니다.
셋째,본인의 사주구성에 따라 토가 극도로 필요하여 용신(用神)으로 작용하게 되면 재물과 건강을 찾게되지만,
반대의 경우에는 토가 기신(忌神)으로 작용하여 건강이나 재물손실을 볼 수가있습니다.
✅ 토 없는 사주 행동 특징과 성격
사주에 토가 없는 경우 본인이 태어나면서 부여받은 여덟글자(사주팔자)로 약간 다른 행동특징으로 나타날 수 있지만 공통적으로 다음 세가지 행동특징으로 설설명됩니다.
첫째는, 즉시성(신중성 결여)으로 사주에 토가 많거나 토기운이 적절한 사주는 행동을 하는데 남들이 볼때 답답할 정도로 느린 행동을 나타나게 됩니다.
그러나 사주에 토가 없는 경우에는 생각보다 행동이 앞서는 행동특성이 발현되어 자신이 한 행동의 결과에 후회를 하게 됩니다.
둘째는,투명성(솔직함)으로 토가 많은 사주는 오행 수(水)가 많은 사람들 처럼 좀처럼 자기속내를 드러내지 않고 자신만의 비밀을 간직하는 행동특징이 있습니다.
그러나 사주에 토가 없는 경우에는 타인에게 쉽게 내마음이 노출되고 본인 또한 타인에게 쉽게 자신의 속마음을 은연중전달하거나 표정과 행동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셋째는,변화(이동성)의 시작으로 토가 많은 사람은 현재의 것을 지키고 고수하려는 강한 특징으로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거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데 힘들어 합니다.
그러나 사주세 토가 없는 경우에는 새로운 일과 환경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지 않게 됩니다.
이러한 행동특징은 장점으로 작용하기도 하지만 직장이나 주거의 잦은 이동으로 안정성이 결여되어 삶의 질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으므로,
사주에 토가 없는 경우에는 적절한 토가 없는 사주보완 방법으로 운의 흐름을 개선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