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쉬운)육신의 상생관계
알기쉬운 육신의 상생관계
사주를 처음 공부하시거나 본인 사주를 스스로 분석하고자 하시는 분들이 가장 우선적으로 개념이해를 해야하는 사주분석 도구는 오행과 육신(십성,십신)의 상생상극 작용입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육신의 상생상극작용중 육신상생작용에 대하여 사주초보자의 눈높이로 알기쉽게 설명하였습니다.
사주 육신(六神) 뜻은 사람의 인관관계에서 가장 가까운 관계인,부(父),모(母),형(兄),제(弟),처(妻),자(子)를 육친(六親)이라하며,
육신은 우리가 사주공부를 하면서 익숙한 사주용어인 비견,겁재,식신,상관,편재,정재,정관,편관,편인,정인 등 열가지 서로다른 사주작용을 하는 십성(十星) 또는 십신(十神)과 같은 의미입니다.
다만 십성,십신의 사주용어와 구분되는 것은 십성이 사람을 가리키거나 사람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상생상극 작용을 설명할때는 십신,십성이라는 용어대신 육신(六神) 또는 육친(六親)으로 사용합니다.
한편 육신은 오행과 마찬가지로 상생과 상극이라는 작용을 하게되는데 모(母)는 나를 생해주고,부(父)는 모(母)를 극하게 되는 두가지 원리가 작용하게 됩니다.
✅ 육신의 상생작용
육신은 음양오행과 함께 상극과 상생이라는 상호작용을 하면서 사주의 균형을 유지합니다.
육신은 상생작용과 개념을 이해만 한다면 사주명리학을 공부하는데 도움이 될뿐만아니라,
본인 사주팔자를 인지하고 사주불균형을 바로잡으려 노력하는 사주부작용에 대한 사주보완의 실천이 스스로 이행이 됩니다.
비견(본인) 식신(食神) 편재(偏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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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재 (劫財) 상관(傷官) 정재(正財)
펀관(偏官) 편인(偏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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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正官) 정인(正印)
[육신의 상생관계(표1)]
표1과 같이 사주팔자원국에서 일간의 글자(비견)가 목(木)이라면 식신은 화(火)가 되고,화는 토(土)를 생하게 됩니다.
또한 토(土)는 금(金)을 생해주며,수(水)는 목(木)을 생해주는 순환관계를 반복합니다.
♧ 육신,육친의 상호작용 개념이해
표1(육신의 상생관계도)에서 여자사주에서 식신,상관(식상)은 자식을 의미하는 것으로 비견인 자신이 자식을 생하는 원리입니다
- 또한 식신은 남자사주에서 있어서 장모나 할머니(祖母)을 의미하고 재성(편재,정재)는 부인(妻),아버지에 해당됩니다.
따라서 친정엄마(장모)가 자기 아내(딸)을 챙기는 것과 친할머니가 아버지(아들)을 챙겨주는 것은 당연한 원리입니다.
- 재성(편재,정재)가 관성(편관,정관)을 생하는 원리는 재성은 부인(처)이고 관성은 육친관계에서 자식이므로,
나의 아내(재성)가 자식(관성)을 생하는 것은 당연한 육친의 원리입니다.
- 관성(편관,정관)이 인성(편인,정인)을 생하는 원리는,
관성(편관,정관)은 남편이며 인성(정인,편인)은 시어머니의 관계이므로 남편이 시부모를 챙기는 당연한 이치로 유추하시면 쉽게 육신의 상생관계 개념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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