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산에서 남한산성(벌봉) 연계산행

 

✅ 객산에서 남한산성(벌봉) 연계산행



하남 남한산성


서울과 1시간이내 거리에 있고 서울근교 워킹산행코스중 바위등 암벽구간이 없고 초보자도 능히 갈 수 있는 흙길 오솔길 위주의 산행코스이면서 비교적 등산객들이 없는 곳이 남한산성 벌봉에서 객산까지의 코스입니다.

이코스는 한적하면서도 역사적 유적지가 곳곳에 있는 역사공부(선법사,남한산성 토루등)도 되는 코스로 하남시에서는 위례둘레길으로 관리되어 지고 있으며 잘 정비된 산책로가 있어 초보자도 능히 완주가 가능한 코스입니다. 

다만 전코스 완주시 거리가 거의 20km에 근접하므로 본인의 체력에 맞게 중간 탈출로는 객산에서는 사미고개에서 산곡동(검단산방향)이나 춘궁동(교산신도시 방향)으로를  잡으시면 됩니다.


🔆 객산과 남한산성 벌봉의 지명 유래

🔰 객산의 지명유래

경기도 하남시의 중부 춘궁동에 위치한 산이다(고도:292m).
『중정남한지』에 "객산은 동부면 고읍의 동쪽에 있으니, 곧 청량산 동쪽 지맥이다. 산 아래에 폭포가 있는데 여기에서 목욕하면 병이 낫는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옛날 마귀할멈이 한양에 있는 남산을 만들려고 이천의 도드람산을 떠서 치마폭에 싸가지고 가다가 힘이 들어 이곳에 놓고 그냥 가버렸다는 설화와 연관지어 '객지에서 온 산'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합니다.
『해동지도』와 조선 후기 지도에 모두 검단산 서북쪽에 객산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조선지지자료』에는 객산이 광주군 동부면 객산동에 기록되어 있다. 객산폭포와 산 아래 선법사가 있으며, 선법사에는 국가지정 보물 '태평2년 명마애약사불좌상'있습니다.(자료:네이버백과)



🔰 남한산과 벌봉 지명유래

남한산성의 최고봉인 남한산(522m)은 서울, 분당 등 수도권 남부 지역 주민들에게 인기 있는 해맞이 장소다 현재 성안에 주민들이 살고 있기에 학교와 마을이 꾸며져 있고 도로가 산성 안쪽까지 이어져 있어 접근이 쉽고 산행도 크게 힘들지 않습니다.

일출을 본 뒤 산성을 따라 이어지는 산길을 타고 각 지역으로 연결되는 산행도 가능하다. 가벼운 차림으로 도전해도 좋을 해맞이 산입니다. 남한산성도립공원은 성곽 일원 전체가 사적 제57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혼동하고 있듯이 남한산성은 두개의 산에 걸쳐있는 산성이다. 남한산성의 대표적인 봉우리는 수어장대가 있는 청량산(482.6m)이고 지형도상의 남한산성 최고봉은 39.4m가 더 높은 남한산(522m)이다. 어느 곳이나 일출을 감상하는 데는 지장이 없으나 아무래도 최고봉에 사람들이 많이 몰리기 마련입니다.

산행은 산성 내부의 종점에서 북문으로 곧바로 올라 동장대를 거치면 단시간에 정상에 설 수 있다. 산행시간이 1시간도 안 되는 짧은 거리다. 운동량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이들은 성남시 방면의 남한산성 전철역에서 산행을 시작해 남문~청량산~서문~북문~동장대~정상 코스를 이용해도 좋다. 하산길로 이 코스를 이용하는 것도 무난합니다

한편 다른 산행길로 잠실역에서 하남가는 버스를 타고 춘궁동 서부농협 앞에 내려 남한산의 첫 번째 봉우리인 객산(292m)에 오릅니다. 객산은 남한산으로 연결되는 작은산이다. 이곳에서는 북동쪽으로 미사리와 한강, 예봉산이, 그리고 북서쪽으로는 객산능선과 맞은편 말발굽모양의 금암산, 이성산 능선 사이의 하남시가 내려 보입니다.

남한산 벌봉(515m)은 벌봉암문에 연결된 남한산성의 일부이다. 암문 밖에서 이 바위를 보면 벌처럼 생겼다하여 벌봉이라 합니다병자호란  청태종이 정기가 서려 있는 벌봉을 깨트려야 산성을 함락시킬 수 있다 하여 이 바위를 깨트리고 산성을 굴복시켰다는 전설이 있다. 벌봉은 해발 515m 남한산성의 수어장대(497m)보다 높기 때문에 남한산성의 서쪽 내부와 동쪽 성벽이 훤히 내려다보인다병자호란 당시 이 지역을 청나라 군에 빼앗겨 적이 성 내부의 동태를 쉽게 파악할 수 있었으며, 화포로 성안까지 포격할 수 있었습니다.(자료:위키백과)

 



객산에서 조망한 하남 미사,팔당대교
객산,남한산성연계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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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한산 벌봉가는 길 평상에서 망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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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사에서  누리는 여유로움은 산에 오른자 만이 누릴 수 있는 행복입니다.
객산 남한산성으로 가는 길의 소나무숲은 잘 보전되어 있어 산행객들에게 힐링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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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시대 사람도 마주치지않은 선택받은 코스 객산,남한산성 벌봉까지 가는 길은 여유로움이 묻어있어 천천히 가고 싶은 오솔길의 연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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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는이에게 행복을 주는 제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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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정비된 이정표와 폿말이 있는 남한산성,객산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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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한산의 참나무 군락은 온통 산을 연그린의 색으로 물들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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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굽바위 :신기하게도 말말굽을 그대로 닮았습니다

   정겨운 산철쭉이 산행객의 미소를 짓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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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없이 걷고 싶은 오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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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한산 벌봉에서 바라본 검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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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근교 숨겨진 산책명소관련 포스팅을 더보시면 아래글을 참조바랍니다.

https://jonsewose.blogspot.com/2021/04/blog-post_18.html(남한산성,객산 연계힐링산행  탐방기록)

https://jonsewose.blogspot.com/2021/02/blog-post_12.html(검단산 산곡초~애니고코스)


(객산,남한산성 연계산행 탐방기록(2) 

(검단산 산행코스 총정리,코스별 탐방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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