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근교 주말 가볼만한 곳,일자산 숲길 탐방후기
□ 코로나시대 명품산책로 : 일자산 숲길
"일자산 "은 서울 강동구와 경기도 하남시를 경계로 하는 134m의 야산입니다.남북으로 한일(ㅡ)한자 모양으로 뻗어 있다해서 "일자산"이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특히 "일자산 숲길"은 강동구의 작은 야산의 오솔길을 연결하여 푸른녹지를 걷을 수 있도록 조성된 "강동그린웨이"의 출발점에 해당하는 지점으로 삼림욕과 생태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습니다.
일자산숲길은 전체적으로 구간이 바위구간이 없는 흙길로 되어 푹신하고 경사가 완만하여 노약자들도 등산장비 없이 편안한 트레킹화를 신고 오솔길을 산책하듯이 코스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오히려 일자산은 스틱을 들고 산행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 될정도로 산이라기 보다는 언덕에 가까운 평지길의 연속이라고 보면됩니다.
코로나시대 답답한 일상탈출을 꿈꾸다가 평일 휴가를 내고 일자산을 다녀왔습니다. 마스크를 쓰지않아도 마주치는 사람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코로나이전에 누렸던 마스크없던 일상이 이렇게 값진 일상으로 느껴지는 것은 무엇일까요.,코로나가 끝나면 일상의 소중함을 더느끼고 자연과 일상에 대해 더많은 감사함을 느끼고 싶은 생각이 드는 하루였습니다.
https://jonsewose.blogspot.com/2021/02/blog-post_9.html(송파둘레길 성내천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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