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물류중심 항구도시로 변모하는 평택시 분석
□ 국제항만도시로 변모하는 평택
동북아 물류중심,항구도시로 변모하는 평택시의 주요개발 현주소를 알아보면 향후 평택항을 가진 10년후의 모습은 국내 최대무역항으로 변모하게 됨을 알 수 있습니다.
2035년 평택시 개발계획도를 살펴보면 그동안 경부선라인 동부축 즉 동평택라인으로 주된 개발을 진행해왔던 평택시가 평택항 및 서해선복선전철 안중역사(2020.10착공~2022년완공)를 중심으로한 서평택이 눈에 띄게 개발계획이 잡혀있음을 보게됩니다.
특히 신영리 일대 평택항 배후단지에 상업용지의 면적이 집중배분 됨을 볼 수 있습니다. 서해선 안중역도 평택항의 역할로 입지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누구나 다 아실것입니다.
이러한 변신,즉 서평택의 중심 평택항 개발에 속도를 준 촉매제는 용산 미군기지의 평택이전으로 인한 삼성,LG등 대기업의 평택입성 효과입니다. 삼성전자의 고덕산업단지의 133조투자 및 LG의 진위1~4단지 조성에 80조 투자등 대기업의 통큰 투자는 안중역에서 평택항으로 이어지는 물류비용 절감효과입니다
평택시 도시개발계획을 보면 고덕국제업무지구와 평택항을중심으로한 배후산업단지개발 두 축의 도심개발을 알 수 가 있습니다.
(평택시 인구추이/네이버)
통계청발표 2020년 10월만 평택시 인구는 531,655명으로 매달 2천명씩 인구증가가 됨을 알 수 있습니다.
통상 무역항 항구도시는 평균인구수가 300만~350만명이 됩니다. 조건은 전철과 항구가 수출입항만을 갖춘도시입니다.
(부산시 인구추이/네이버)
최고인구 350만명에서 점차적으로 인구가 감소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최근 10년간의 우리나라 수출입 상대국이 대일,대미무역중심에서 대중국,베트남,인도로 변화되는 예견된변화였습니다. 정부는 서해안시대 무역시대를 대비하고 서해안고속도로,서해선복선전철(충남 홍성~화성 송산~대곡,2022개통)을 준비하였습니다.
현대는 물류전쟁으로 차량정체없이 정해진 시간에 대량수송이 가능한 전국철도전철화시대(전국어디서나 2시간대 서울도착)에 평택항의 입지는 서해안시대에 중요한 국제무역항으로서 동북아의 물류중심기지로 그 입지가 더욱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평택항이 서울과 인접한 인천항을 제치고 자동차수출국내1위 항만으로 된 이유는 평균수심(14m)때문입니다.
인천항은 조수간만차가 심하고 수심이 낮아 대형선박이 항만에 근접할 수 없어 항구까지는 별도의 화물이동선박을 이용하여 수출입컨테이너를 운반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반면 수심이 깊은 평택,당진항은 7천톤급 선박이 정박할 수 있고 2021년에는 대형크루즈선박 4대가 정박할 수 있는 크루즈전용부두가 완공되어 무역뿐만아니라 관광산업 중심이 됩니다.
[평택시 발전전망]
평택시는 향후 10년이내에 인구100만의 수도권 신흥 대도시로 성장이 예상됩니다.앞서 말씀드렸지만 평택시는 그동안 경부선축인 동평택쪽이 집중개발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젠 동평택의 개발사업은 마무리되고 서평택이 집중개발됩니다.
최근 서평택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다음 5가지 이유입니다.
• 평택유일의 서해선복선전철 안중역(2022년개통)
• 동북아물류중심 평택항 확장개발
• 황해경제자유구역-포승(BIX)지구
• 쇼핑관광중심 현덕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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