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광나루지구 한강변 걷기
☞ 한강길과 광나루지구
한강길은 행주대교부터 광진교까지 구간을 말하며,강남구간은 강동구 암사동,풍납동구간인 광나루지구에서 강서구 개화동 강서지구까지의 거리는 41.4km입니다.
강북구간은 광진구 광장동 광진교북단에서 마포구 망원동 난지지구까지 39.3km로 길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한강길중 한강시민공원중 광나루지구는 비교적 한적하고 자연친화적으로 조성되어 있어서 사색을 하면서 산책하기 좋은 한강변 걷기코스입니다.
특히 한강 광나루지구는 아차산,워커힐등이 입지하고 강폭이 넓어서 최고의 한강조망코스이기도 합니다.
지난 여름 계속된 강우로 자연이 만들어낸 강변 산책로가 정겹게 맞이합니다.
한강시민공원을 이용하려면 올림픽대로와 한강사이를 연결하는 나들목(통문)을 지나야 합니다.천호대교를 통한 한강시민공원 광나루지구를 이용하려면
풍남나루나들목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한강시민공원중 비교적 한가한 풍납나루 나들목 모습입니다
통문을 나오면 백제문화공원과 동아한가람아파트가
보입니다.
통문을 나오면 동아한가람 아파트가 보입니다
멀리 올림픽대교가 보이고 테크노마트가 강물에 드리워져 있습니다. 추석연휴 시민들이 코로나19 영향으로 귀향을 하지않고 한강시민공원을 많이 나왔지만 이곳은 한가합니다.
강변으로 난 산책로로 일몰이 지려하고 있습니다.마주치는 사람들도 없고 모처럼 한가한 산책을 하였습니다.
인공구조물이 아닌 자연이 만들어낸 황토 산책로가 길게 암사지구까지 이어집니다. 양옆에 들어선 한강변 고층아파트를 잠시 외면한다면 시골 강변을 거니는 착각을 할 정도입니다.
[광나루 한강변의 한적한 모습]
누군가 먼저 이길을 많이 다녀갔습니다.도심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한강변에 나있는 황토길 산책로에 고향향수로 이끌었을 것입니다. 한강처럼 아름답고 큰강이 서울에 있다는 것은 천만 서울시민들에게는 축복입니다.
산책로변 이름모를 야생화가 시민들을 반깁니다.
때로는 사람들이 손대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잘 정비된 공원보다 더 정겹고 도심에 지친 심신의 피로를 녹여줍니다.
https://jonsewose.blogspot.com/2021/04/blog-post_4.html(한강변 오솔길 산책,물가에 드리워진 수양버들)
https://jonsewose.blogspot.com/2020/12/blog-post_24.html(한강 광진교에서 조망한 광나루,강동다리축제)
https://jonsewose.blogspot.com/2020/11/blog-post_97.html(한강시민공원 광나루,천호지구 강변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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