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그린웨이(일자산구간)산책코스 및 둔굴 탐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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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그린웨이 및 일자산 둔굴탐방기 ☞ 강동그린웨이 (강동그린웨이 코스 안내도/강동구) ○ 강동그린웨이는 전구간 코스길이는 12.7km이며 소요시간은 약4시간 걸리는 강동구 종단코스입니다. ○ 강동그린웨이 코스특징은 숲길위주로 이루어진 10km구간에 감이천을 덧붙여 완성시켰습니다.그래서 도심에 인접한 코스이지만 자연생태계를 그대로 살려 산책도중 충분한 피톤치드와 일상속에 지친 도시인들의 지친심신을 풀어주는 자연친화적 생태산채코스입니다. 코스 전구간 해발 100km미만의 낮고 순탄한 숲길이지만 오래된 고목들이 도열한 과분한 환대를 받는 구간이 있습니다. [일자산코스 ] (일자산 숲길 코스) 강동그린웨이 코스중 제가 제일 선호하는 일자산구간은 올림픽공원,허브공원,해맞이공원,일자산숲길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자주 찾습니다. 또한 저뿐만 아니라 일자산구간은 강동그린웨이코스중 가장인기있는 구간이기도 합니다. ☞ 일자산 둔굴 유래 일자산의 유적지 둔굴은 유명하지만 대부분 탐방객들이 둔굴을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지나칩니다 그이유는 둔굴유적지가 산책로 아래있기 때문에 지나치기 쉽습니다. [ 둔굴의 유래] 둔굴은 고려때 대학자 둔촌 이집선생과 관련된 유적지로서 이집은 이색,정몽주,이충인과 더불어 절개로 널리 알려진 인물로써 공민왕17년(1368년) 신돈의 실정탄핵을 계기로 신돈의 박해를 피해 일자산 바위굴에서 일시 은거하였던 곳이 둔굴이라고 하며,이집은 은거동안의 고난을 자손후세까지 잊지 않기 위해서 호를 둔촌으로 바꾸었다고 합니다. 현재 일자산이 있는 강동구 둔촌동의 지명은 이집의 호인 둔촌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둔굴은 지금은 잘보전 되었지만 예전에는 접근도 힘들었고 둔굴에 들어가지 못하게 목책만 설치되어 보존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일자산 둔굴 (일자산 둔굴입구) (일자산 둔굴내부 모습) 둔굴은 한사람이 누워있을만한 내부공간이 있고 비비바람을 피할 수 있는 공간이였습니다. 다만 둔굴방향이 남향이 아닌 북동향이라 은둔하기에는

북한산 삼천사 코스(삼천사~의상능선~산성입구) 쉽게 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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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산 삼천사입구 가는 방법 ☞ 3,호선 연신내역  지하철 3,6호선 연신내역 3번출구로 나오셔서 7211번 버스 나 701번 버스 를 타시고 하나고(삼천사,진관사입구)에서 하차 하셔서 걸어가시면 됩니다. ☞ 3호선 구파발역 구파발역 4번출구(롯데몰앞) 중앙차선 7723번 버스를 이용 ※ 버스앉아서 삼천사입구(하나고)까지 가는 법 (7723번 버스정류장위치/카카오맵) 북한산을 접근하려면  우이동,도봉산을 제외하고는 지하철에서 내려서 버스로 북한산입구까지 버스를 타고 30분이상 만원버스를 타고 이동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북한산코스중 삼천사,진관산코스를 앉아서 편히가는 방법은 3호선 구파발역 4번출구(롯데몰앞) 중앙차선에서 7723번 버스를 타시면 15분소요되고 100%앉아서 편히 이동가능합니다. □ 삼천사의 유래 삼천사는 대한불교조계종 본사 조계사의 말사로서,661년(신라문무왕)원효대사가 창건한 사찰입니다. 삼천사는 동국여지승람(1481년 편찬)과 북한지에 따르면 승려수가 3천명이 수도할 정도로 번창하였고 삼천사라는 사찰이름도 이 숫자에서 유래했다고 전해집니다.1952년 임진왜란이 발발하였을 때  승병들의 집결지로 활용되었으나 임진왜란중에 결국 소실되고 말았으며훗날 진영대사가 소실되기 전 암자가 있던 마애여래길상터에 복원한 사찰이 지금의  '삼천사' 입니다. ☞ 삼천사~의상능선 코스안내 ○ 삼천사~삼천사지~의상능선(증취~의상봉)~가사동암문~용암사~산성입구(9km, 휴식시간포함 5시간) ○ 코스특징 : 삼천사 계곡의 수려함을 즐기고 의상능선중 전망좋은 구간인 증취~의상봉을 비교적 쉽게 조망을 하면서 산행할 수 있는코스로서 의상능선을 즐기려는 산행인들이 주로 여름,가을에 많이 찾는 코스입니다. 북한산 의상능선 아래 단풍군락 가을햇살을 받은 북한산 단풍군락은 다른 단풍명산보다 아름답게 빛납니다. 바위로 가득한 등산코스에서 나타난 걷기좋은 오솔길을 만나면 끊없이 걷고싶어집니다. 끝없이 걷고싶은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