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복,자식 복 있는 사주

사주를 알면 나의 인생여정을 알 수 있으며,긴 인생여정 속에서 자녀와 나와의 관계도 운명적으로 정해짐을 알 수 있습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자식을 둔 부모들에게 최대 관심사인 자식복,자식 복 있는 사주특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였습니다.

✅ 사주관점에서 자식 복 개념이해

사주팔자에서 자식은 남자사주,여자사주에서 자식을 나타내는 십성(十星,十神)은 서로 다르게 표현됩니다.

즉,여자사주에서 자식을 나타내는 십성은 식신(食神),상관(傷官) 등 식상으로 표현되며,

남자사주에서는 정관(正官),편관(偏官)등 관성으로 표현됩니다.

- 자식복이 있는 사주구성은 우선 일주(日柱)의 세력이 강하고(신강사주),관성(정관,편관 등) 또한 생왕되고,

자식을 의미하는 식신,상관 등에 의하여 일간인 내가 극을 당하거나,형충*(刑沖)되는 사주구성이 아니라면,

자녀가 효도하는 자녀를 두게되며 후손이 크게 번영하게 됩니다.

*형충파해중 지지간 서로 극하는 정도가 가장 큰 것을 충(沖)이라고 합니다.

- 일주가 신강하고 인성(정인,편인 등)이 없으며 식상(식신,상관 등)의 세력이 미약하고 정관,편관 등이 함께하면 자식을 많이 두게 됩니다.

- 여성사주에서 일지에 자식을 나타내는 식신,상관이 있다면 남편보다 자식에게 치중하는 사주구성입니다.

즉,일지는 배우자 자리를 나타낸는데 자식이 그자리에 위치하니,여자사주는 자식에게 헌신을 하게 되고 그결과로 자녀가 어머니에게 효도하는 결과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일에는 균형과 조화가 인간과 자연에 대한 만물의 이치이기 때문에 남편복은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 일주가 신강하고 인성(정인,편인 등)이 없으며 식상(식신,상관 등)이 사주팔자에 있으면 자녀를 많이 두게 됩니다.

*자녀를 많이 둔다는 것이 자식복이 라는 관념은 명리학이 기록되고 발전한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것으로 현대관점에서 보면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 신약(身弱)일주라도 사주팔자에 관성(정관,편관 등)이 없고 ,

여자사주에서 자식을 의미하는 식상(식신,상관 등)만 있다면 슬하에 반드시 아들이 있습니다.

또한 식상이 중첩되더라도 인성이 있고 재성(정재,편재 등)이 없는 사주구성도 슬하에 아들을 두게 됩니다.

- 사주팔자에서 말년 운,자식 복을 의미하는 사주자리인 시주(時柱)에 정재,편재 등 재성이 있는 사주구성에서는 부모를 잘 봉양하는 어질고 착한 자녀를 두게 됩니다.

- 시주에 식신(食神)이 있고 편인(偏印)이 없는 사주구성에서는 자녀가 건강하게 성장하게 됩니다.

- 시주에 관성이 있으며,월주(月柱)에 정재,편재 등 재성이 있으며,신강(身强)하다면 효도하는 자식을 두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