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료사주풀이,사주에 식신,상관이 없을 경우 사주특성

무식상 사주란 사주팔자 원국에 십성중 식상(食傷) 즉 식신,상관이 없는 사주팔자를 말합니다. 식신,십성의 하나인 식상은 식신(食神)과 상관(傷官)의 두가지 특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사주 식상은 재성(財星)으로 가는 행동과정이며,의식주를 해결하는 일거리,내가 좋아해서 하는 취미활동,내가 부양해야 할 가족,식솔,아랫직원등을 말합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식상의 식신과 식상의 뜻과 차이점을 알아보고 나의 사주팔자에 식신이 없는 경우 어떠한 심리적,사회적 환경적 특성이 있는 지 알기쉽게 알아보겠습니다.

✅ 식신,상관의 뜻과 차이점

☑ 사주 식신의 뜻과 특성

사주 식신(食神)은 일지의 본인자리 천간의 글자가 사주원국의 다른 글자를 도와주는 것(水生木: 물은 나무를 자라게 함)을 말하며것을 말하며 상대방 도와주는 글자와 음양이 같을경우를 식신이라고 하며 식신은 상관과 달리 자기가 부양해야 할 식솔의 의식주를 해결하는 과정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의식주를 해결하는 활동을 하므로 길신에 해당합니다.

☑ 사주 상관의 뜻과 특성

사주 상관(傷官)은 일지의 본인자리 천간의 글자가 사주원국의 다른 글자를 도와주는 것(水生木: 물은 나무를 자라게 함)을 말하며 상대방 도와주는 글자와 음양이 다른경우를 상관이라고 하며 상관은 식신과 달리 자기가 부양해야 할 식솔의 의식주를 해결하는 과정이 자신이 좋아하지 않은 일을 하면서 의식주를 해결하는 활동을 하므로 흉신에 해당합니다.

✅ 식신,상관이 사주에 없는 사주의 특성

(무식상 사주의 예)

☑ 십성의 작용중에서 재성은 식상(식신과 상관)을 거쳐 재성(편재,정재)로 가야하는데 무식상의 경우 식상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재성으로 가려는 사주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無食傷(무식상)의 사주를 가진 사람의 기본적인 성향을 성질이 급합니다. 과정은 중용하지 않고 결과만을 추구하여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 십성의 상호작용

관성(정관,편관)→인성(편인,정인)→나,본인(비겁:비견,겁재)→식상(식신,상관)→재성(편재,정재)

☑ 말 표현력이 부족하고 말주변에 없어 사업이나 이성과의 교제에서도 불리함이 많습니다.

☑ 사주에 식상이 없고 인성(편인과 정인)이 사주에 많을경우에는 남에게 시키는 것과 남이 해주는 것에 익숙해져서 부모님의 곁을 떠나 사회활동을 하기에는 부적합 사주입니다.

☑ 무식상의 배우자와 결혼하면 말수가 적어 결혼생활이 재미없을 수 있습니다. 배우자를 택한다면 상대방이 활달한 배우자를 택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둘다 식상이 없는 부부의 경우에는 말없는 부부,조용한 부부가 될 것입니다.

☑ 식상이 없는 사람에게는 말로하는 직업보다는 주로 머리를 써서 하는 직업군에 적합합니다.

☑ 식상은 재성으로 가는 행동과정,일머리를 뜻하므로 사주에 식상이 없는 사주라면 일처리 하는 과정이 미숙하고 남이 볼때는 일처리 업무가 답답해 보입니다.

☑ 사주에 식상이 없는 사람은 말주변머리가 없고 말을 해도 주변사람들이 흥미를 가지지 않으므로 자연적으로 과묵한 성격으로 변합니다. 이러한 사주 특성을 모르는 배우자는 연애할때 과묵한 성격을 좋아하다가 재미없는 결혼생활을 하게 됩니다.

☑ 사주에 식상인 남자는 결혼전후가 확연히 달라집니다. 즉 결혼전에는 각종 이벤트로 상대방에게 구애하는 열정이 생기지만 사주자체에 열정인 식상이 없으므로 결혼후에는 이런한 열정을 기대할 수없으며 본의 아니게 결혼전후의 정반대의 성질로 변하게 되는 것입니다.

☑ 식상은 "자신 의사의 표현"이라고 볼 수 있는데 말의 표현력이 어눌합니다.표현을 하기는 하는데 중간과정을 거치고 빨리 말을 하려고 하니 표현력이 논리가 없고 급하기만 합니다.

반면 식상이 있는 사람은 말의 표현력이 자유롭고 세련됩니다. 그래서 식상인 사람들은 연애활동에 있어서도 재능을 발휘합니다. 무식상을 매력적으로 보는 것은 식상을 가진사람들입니다. 말을 어눌하고 표현이 거칠어도 식상사주들에게는 과묵한 상대가 매력적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남자의 상관,식신인 사주, 즉 남에게 나서기 좋아하고 일을 앞서서 저지르는 남자의 경우 배우자가 식상사주라면 자기와 같은 성향이므로 싫어합니다.

오히려 사주에 식상(식신,상관)이 없는 여자,즉 나서지 않고 과묵한 여자를 좋아하는 것입니다.

☑ 무식상은 식상이 필요할때 타인의 식상을 빌려와서 쓰는 것이라고 한다면 인성(정인,편인)은 당연히 타인에게 식상을 받을 권리가 있는 것을 받는 것이기 때문에 주는 입장에서는 무식상에게 식상을 빌려주는 것은 본인이 필요해서 주는 것이기 때문에 자발적인 반면 인성에게 식상을 빌려주는 것은 빌려주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에게 타의적으로 뺏김을 당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식상,즉 사주에 식신,상관이 없는 사람에게 적합한 직업은 여행가이드,중개업,소개자(브로커)입니다.

본인에게는 없지만(식상) 남들이 필요한 것을 찾아서 소개시켜 역할을 하는 것이 무식상사주의 역할입니다.

* 사주 기초용어 및 특성에 대해  더 알고싶으시면 아래글을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① https://jonsewose.blogspot.com/2021/07/blog-post_13.html(사주 편인과 정인이 함께 있을경우 사주특성 알아보기)

② https://jonsewose.blogspot.com/2021/07/blog-post_81.html(임수와 계수의 특성)

③ https://jonsewose.blogspot.com/2021/07/blog-post_81.html(신강사주와 신약사주의 구분과 주의할 점)

④ https://jonsewose.blogspot.com/2021/07/blog-post_69.html(병화와 정화의 특성과 차이점 알아보기)

⑤ https://jonsewose.blogspot.com/2021/06/blog-post_28.html(사주 무오일주의 특성과 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