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관성 사주가 운에서 관성을 만난 경우

사주에 특정 십성(十星,十神)이 없거나 강한 경우 오행(五行:목,화,토,금,수 등)과 마찬가지로 그 기운이 아예 없거나 지나치게 강하게 작용하는 사주 부작용을 초래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할 때 내 사주팔자 원국에 없던 십성이나 오행이 대운(大運)이나 세운(歲運,年運)에 들어 올 경우 사주환경이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답은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즉 나에게 없는 길신에 속하는 십성(十星)인 식신(食神),정인(正印),정재(正財) 등이 들어 온다면 좋겠지만,

흉신으로 분류되는 편관(偏官),편인(偏印),겁재(劫財) 등이 들어온다면 좋지않은 사주환경에 직면하게 됩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무관성 사주가 운(대운,세운 등)에서 정관,편관 등 관성을 만났을 경우, 특히 무관성 여자사주를 중심으로 나타나는 사주특성과 주의할 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무관성 여자사주예시(그림1)]

✅ 사주에 관성이 없을 때 운에서 만난 경우

본인 사주에 관이 없다가 운(運:대운,세운 등)에서 관성운을 만났을 경우에 나타나는 사주특성을 무관성 여자사주를 중심으로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을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무관성(無官星) 사주에 운(運)에서 관성운(정관,편관)을 만난경우 사주환경은 일반적으로는 정서적으로는 좋지 않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그동안 무관성 사주 특징으로 직장이나 조직,남들 눈치를 보지않다가 운에서 관성을 만나면 극도로 스트레스를 받게되는 일이 발생합니다.

반면 경제적으로는 좋을 수 있습니다.

물론 흉신으로 분류되는 편관보다는 조직에 적응하고 직장생활 잘 적응하는 정관 운을 만나는 것이 좋습니다.

여성의 경우 무관성 사주인 경우 관성운에 결혼을 하게 되는 데 배우자를 결정할 때 신중해야 합니다.

특히 결혼 적령기를 지난이유로 부모님이나 타인의 눈치를 보느라 결혼을 서두르는 경우 좋은 부부인연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그이유는 사주팔자 원국에 관성이 없는 여자사주는 기본적으로 배우자 복이 없거나 결혼후 본인이 가장 노릇을 해야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 무관성 사주는 남자사주보다 여자에게 불리하게 작용합니다.

여자에게 관(官)은 '남자,남편,배우자,남자친구'에 해당하고,

남녀공통으로 자신을 통제하고 간섭하는 사회조직과 환경을 의미합니다.

무관여자사주의 경우는 연예시기에는 남자친구가 자신에게 호감을 가지려고 통제나 간섭을 자제하나,

남자친구 관계에서 발전하여 연인이후로 결혼을 한 경우에는 상대방 남자는 그동안 참아왔던 상대방에 대한 자유분방한 행동에 대해 지적을 하기 시작합니다.

이후 둘의 관계는 나빠지고 결국은 헤어지게 됩니다.

무관성 여자사주는 늦게 결혼하는 것이 좋은 데,그이유는 결혼 적령기에는 아무리 본인이 노력을 해도 자신을 통제하고 간섭하려는 남자를 만나게 되는 운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