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배우자 운,홀애비 과부팔자 특징

사주 명리학에서는 남녀가 결혼 후 백년해로(偕:함께할 해,老:늙을 로)할 수 없는 몇가지 대표 사주유형에 대해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주상담을 하다보면 비슷한 상황인데도 결혼생활을 끝까지 유지하는 부부가 있고 이혼을 선택하는 부부가 있습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이혼할 사주와 이용할 가능 높은 부부사주 상관관계를 알아보겠습니다.

✅ 이혼가능성이 높은 사주구성 4가지

첫째,남자는 부인 사주팔자,여자는 남자 사주팔자에 문제가 많은 사주일수록 이혼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둘째,사주팔자 원국에서 형,충,파,해 및 고신,과숙,원진,괴강살 등이혼과 관련한 신살(神煞)이 중첩되어 있으며,

특히 이러한 형충파해와 이혼관련 신살들이 월지(月支)나 일지(日支)에 있을 경우 이혼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셋째,사주를 믿지않는 사람들도 남녀 궁합이 좋지 않을 수록 부부사이가 갈등이 심하거나 이혼,별거등의 확률이 높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넷째,운(運)의 작용으로 부부의 대운(大運,10년 주기로 변동되는 십년간 운세)과 년운(年運:해마다 변동되는 일년간운세)이 모두 나쁜시기를 만났을 경우 잘살던 부부가 파경에 치닫게 됩니다.

[ 남자 무재성 사주예시(표1)]

남녀사주에서 결혼을 했더라도 결혼생활이 순탄하지 않고, 주변에 많은 이성친구가 있더라도 늘 혼자라는 느낌을 받는 정신적 공허함과,

오랜기간 연예기간이 있더라도 결국은 부부라는 인연을 맺지못하고 중년이후 결국 혼자 고독하게 되는 사주는 존재합니다.

그렇다면 본인 사주팔자에서 나를 외롭게 만드는 사주요소는 무엇이며 이를 극복하는 사주보완 방법에는 어떤것이 있을까요?

✔ 남녀 이성관계,부부관계를 결정짓는 사주(판별)요소는 십신[十神,십성(十星)으로도 불림]은 관성과 재성입니다.

십신(十神)이란 십성(十星)으로 불리며 우리삶에서 영향을 끼치는 열가지 서로다른 '사주작용요소'입니다.

♧십신의 종류는 열가지가 있으며 비견,겁재,식신,상관,정재,편재,정관,편관,정인,편인 등이 있습니다.

1. 재성은 십신중 주로 재물과 관련된 사주작용을 하며 '정재(正財)와 편재(偏財)' 가 있습니다.

정재와 편재로 구성된 재성(財星)은 남자사주에서 여자 복을 판단하는 사주요소입니다.

* 남자사주에서 재성은 재물과 여자(부인)을 의미합니다.

예를들어 남자사주에 재성이 하나도 없는 사주(표1참조)라면 주변에 여자는 많으나 자기여자가 없다는 의미므로,

대운(大運)이나 세운(歲運)에서 정재,편재를 만나서 결혼기회를 잡지않는 독신으로 살 사주팔자입니다

2. 관성(官星)은 십신중 일간(본인,나)을 통제,제어하는 사주작용을 하며,'정관(正官)과 편관(偏官)'이 있습니다.

관성(정관,편관 등)은 남녀공통으로 직장,직업,국가사회 조직,법률,법규로서 나를 통제하는 사주작용을 하게 됩니다.

즉 관성은 일간인 나를 극하는 오행으로 나와 음양이 다른 경우 정관(正官),같은 경우 편관(偏官)으로 구분합니다.

관(官:벼슬 관)은 '관리하다,국가,직장조직의 일원인 나를 관리하는 주체로서,

국가,회사조직,가정을 유지하기 위한 법규와 법률체계의 토대가 되는 것이 관성의 사주역활입니다.

- 여자사주에서 관성의 의미는 정관은 남편,남자를 나타내고,편관은 권위적이고 일방적인 남편(배우자),애인을 의미합니다.

- 여자사주에서 관이 세개이상 있거나 정관과 편관이 함께 있는 사주환경은 배우자 남편의 간섭,사생활 통제가 심하다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며,남자,남편(배우자)와의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기 힘들며 항상 마음속에는 다정다감하고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착한 남자를 기대하거나 일탈행위를 하게 되어 심하면 이혼를 하게 됩니다.